2010.03.01

영국제 파일럿 워치와 영국 본토 항공전의 영웅 스핏파이어..
2차 세계 대전 당시의 전투기 중에서 스핏파이어 만큼 성능의 우수함과 우아하면서도 멋진 디자인을 동시에 겸비한 기체도 없는 듯. 있다면 루프트바페의 맞수 Bf-109 정도? 어쨌거나 프라모델 손놓은지 10년도 넘었고나. 지금도 새로 나오는 키트들을 보면 설레이기도 하지만 본드, 신너 냄세에 쩔어가며 방구석에 쳐박혀서 핀셋으로 미세한 부품들을 만지작거릴 시간도 열정도 쉽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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