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05 경주

오전이었음에도 해가 너무 뜨거웠지만 간만의 연꽃 촬영이었다. 연꽃 촬영이라는게 왠만한 독창적인 시각을 가지지 않고서는 그 밥에 그 나물. 별 다를거 없는 사진들 찍어오기 딱 좋지만 일요일 오전 바람이나 쐴 겸 다녀오기는 그만이다. AF180mm2.8ED는 정말 오랜만에 쓴 듯. 활용빈도가 무척이나 떨어지는 망원렌즈지만 간혹 있는 이런 경우에는 참 유용하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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