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30 방콕


 왕궁 경비대로 보이던 분대 규모의 병사들. 군복이나 헬멧이 상당히 구식으로 보인다. 저래뵈도 태국은 한국전쟁 때 우리를 돕기 위해 파병했던 혈맹 중 하나이다. 지금은 우리가 좀 잘 산다고 한국에 일하러 온 태국인들을 무시하고 방콕이나 파타야에서 돈 펑펑 써대고 대접 받으려고 찾는 곳이지만 정말 우린 어디에서든 겸손하고 감사할 줄 알아야겠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