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04~05. 오다이바








































































































































2016.08.04. 우에노 공원, 아메요코 시장, 신바시























































































































2016.08.04. 아사쿠사~우에노











































































































































2016.08.03.


츠키지, 긴자, 도쿄역



























































































































요건 백창원님이 찍어주신 컷. Leica M6 / UC-Hexanon 35mm f2.0 / Kodak 400TX / IVED




2016.08.15. 포항



엿바꿔 먹은 T3를 대신해 요즘 가방에 늘 넣고 다니는 ROLLEI 35SE


CONTAX T3를 들이게 된 계기는 당시에 쓰던 검정색 ROLLEI 35S가 아무래도 목측이라 불편하기도 해서 이를 대체하기 위함이었는데 결국 T3가 떠나고 나니 다시 ROLLEI 35가 그 빈 자리를 채우고 있다. 


목측이라 다소 불편할 수도 있지만 이게 또 재미인지라, 주간에 깊은 심도를 이용한 스냅에서는 별로 무리가 없고 HFT코팅의 40mm f2.8 Sonnar렌즈는 언제나 실망없는 결과물을 보장해준다. 


택배 도착! 







케이스를 여니 마치 반지라도 들어있을 것 같은 파란 주머니가 딱. 이거 이왕이면 각잡힌 가죽이었음 좋았을 듯.







바로 28미리 화각의 외장 파인더. 뷰파인더에서 28미리 화각을 지원하지 않는 라이카 M3용으로 쓰려고 구입. 0.72배율 M4-P이후 부터는 28미리 프레임 라인을 지원하긴 하나 안경안쓴 나로서도 보기가 힘들었다. 0.58배율 파인더가 아닐바엔 그냥 외장 파인더가 더 보기 편하긴 할 듯. 어차피 28미리는 조리개 팍 조이고 돌아다니면 되니깐.







생각보다 아주 밝고 깨끗하고 프레임 라인도 선명하다. 한 때 후보였던 리코의 GV-2는 생각만큼 맑고 깨끗하지가 않았다. 광학식 파인더이긴 하나 플라스틱 렌즈알을 통해 보는 듯해, 가격에 비해 실망이었다. GV-1은 21미리와 28미리가 동시에 표시되어 집중이 잘 안되었고 프레임 라인이 각도에 따라 너무 잘 사라져서.. 결국 실물을 보지 못한채 중고로 나온 걸 일단 사봤다만 아주 만족스럽다. 




문제는 Elmarit-M 28mm ASPH는 언제? 




주륵.


자이스이콘의 폴딩 중형카메라 최상위 라인업 SUPER IKONTA 중 최후기 모델인 534/16. 

RF연동 거리계와 노출계까지 내장되어 있고 이중노출 방지 장치, B, 1초~1/500초까지 가능한 컴퍼 셔터, 자동리셋되는 필름 카운터까지.. 그야말로 자이스이콘 6X6 포맷 폴딩 중형카메라 중에 최고봉이라 할 수 있을 듯.. 







물론 렌즈도 훌륭하다. 코팅된 Carl Zeiss 75mm f3.5 Tessar.







모든 조작부는 렌즈 셔터 쪽에 모여있다. 셔터스피드와 조리개는 EV값을 바로 적용할 수 있어 디지식스같은 소형 외장 노출계와 사용시 편리하다. 







폴딩을 하면 요런 식으로 벨로우즈가 접히면서 렌즈가 쏙 들어간다.







납작해진 슈퍼이콘타. 환갑 쯤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까슬한 커버 상태에 페인트가 벗겨진 부분도 없고 자이스이콘 특유의 아름다운 실버 코팅의 광택도 여전하다.







폴딩을 하고 나면 이렇게 작은 가방(A&A ACAM-1100)의 한구석에도 쏙 들어간다. 그러면서도 필요할 때 한방을 해주는 우수한 렌즈를 장착한 이런 폴딩 중형의 매력은 롤라이플렉스나 핫셀과는 또다른 기동성의 확보라는 부분에서 크게 어필할 수 있지 않나 싶다.






그리고 슈퍼이콘타는 새 주인에게로..







서비스로 엑타100이랑 같이. 기분내라고 1팩 포장채로. 사실은 한 롤







중형 필름의 스풀은 50년전의 것이 둘레가 더 커서 이쑤시개 같은 걸 하나 감아줘야 필름 컷간 겹침을 방지할 수 있다. 다소 귀찮은 부분이기도 하지만 어차피 이제 많이 찍는 것은 아니니깐.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취리에 있는 Arthur Binz라는 자이스이콘과 포잌틀랜더의 전문 수리점에서 점검된 듯.







서비스로 받은 엑타100을 바로 로딩하는 그. 굳이 바로 찍을 것도 아니면서 왜 갖고 놀지 않고 필름을 바로 넣을까 의아했는데, 결국 거래 후 집에서 가지고놀다 실수로 뒷판을 열어버렸다고.. ㄷㄷ





잘가렴 슈퍼이콘타. 그래도 가까운 곳에 갔으니 자주 보자꾸나.





2016.08.31

























































































































































2016.08.02. 김해공항 & 08.03. 도쿄 츠키지 시장














2016.08.24. 회사 복도


해외포럼에서 확인한 Contax IIa와 IIIa 모델의 시리얼넘버를 블로그에 옮겨둬본다. 





Contax IIa 


P, 97,001-100,000, 11/1949 to 6/1950 

S, 20,001-28,000, 7/1950 to 4/1951 

T, 5,001-9,000, 3/1951 to 7/1951 

T, 28,001-35,000, 8/1951 to 12/1951 

U, 1-5,000, 1/1952 to 5/1952 

V, 15,001-20,000, 7/1952 to 8/1952 

X, 1-3,000, 9/1952 to 10/1952 

Y, 57,001-62,001, 11/1952 to 3/1953 

A, 43,001-46,001, 4/1953 to 10/1953 

A, 46,000-53,000, 11/1953 to 9/1954 

B, 90,001-95,000, 10/1954 to 2/1955 

F, 20,001-25,000, 3/1955 to7/1956 

Q, 30,001-33,000, 7/1956 to 9/1957 

R, 33,001-34,000, 11/1956 to 4/1958 

L, 85,001-87,000, 4/1958 to 2/1961 





Contax IIIa 


T, 35,001-40,000, 3/1951 to 7/1952 

V, 20,001-25,000, 7/1952 to 10/1952 

Y, 52,001-57,000, 11/1952 to 3/1953 

A, 53,001-63,000, 4/1953 to 10/1953 

B, 95,001-100,000, 11/1953 to 9/1954 

C, 1-5,000, 10/1954 to 2/1955 

D, 76,001-86,000, 3/1955 to 1/1956 

F, 25,001-30,000, 2/1956 to 8/1956 

L, 75,001-85,000, 7/1956 to 7/1961 

O, 86,001-91,000, 11/1956 to 7/1957 

Q, 1 to 25, 1960 

R, 34.001-38,000, 2/1961 to 8/1962








내가 가지고 있는 두 대의 Contax IIa. 

50mm Sonnar가 꽂힌 칼라다이얼의 후기형은 R333XX 시리얼로 57년생으로 추정되고 21mm Biogon이 꽂힌 블랙다이얼의 전기형은 A434XX 시리얼로 53년생. ㄷㄷ































































2016.07.03.






































2016.08.04. 도쿄


2016.07.09.


마지막으로 넣어준 Kodak TMY에 찍혀있던 거울샷.

2002년 쯤인가 발매 초기에 신품으로 깠던 T3는 원래 비싼 똑딱이긴 했지만 얼마전까지도 60만원 정도의 중고가를 형성 중인 카메라였는데 이효리, 지드래곤 등이 쓴다고 알려지면서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아지며 최근 중고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작은 크기에 이만한 화질의 카메라가 없지만 어차피 다른 카메라들도 많아 그렇게 자주는 못쓰는 편이니..이제 보내 줄 때가 된 듯하여 시집을 보냈다. 아쉽긴 많이 아쉽네. ㅠㅠ 
















































2016.07.10. 포항




























GRAND NIKKO TOKYO DAIBA






































2016.08.04. 심바시역


















2016.08.05. 오다이바






















2016.08.03. 도쿄
























2016.08.04.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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