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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9 
벌써부터 그리워 지는 곳.
환바이칼 열차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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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9  몽골 울란바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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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늦여름  포항

예전에 모 정치인이 대(竹)는 부러질지언정 휘지는 않는다고 말하던데
그는 결국 쪼개놓은 대살이었나보다.
대는 휘지 않지만 쪼개놓은 대살은 가오리연을 만들 때 얼마나 잘 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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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0  서울
동호형과의 급만남.
그의 Leica M3 & 50 l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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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1. 포항 득량동. 곧 사라질 모습들

어릴적엔 이렇게 낡았던 13평짜리 아파트에서 살았었다.
그래도 좁은 줄 몰랐고 불편한 줄 몰랐었던 시절이었는데..
요즘은 삶의 눈높이를 어느 정도로 잡아야할 지 헷갈리는 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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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9   울란바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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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8   대구
지치는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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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가라강 건너편의 뽀르트바이칼과 마주한 작은 마을
말이 호수지 바다와 같은 면적이다 보니 파도(?)가 높아 배가 못 뜰 뻔 했지만 다행히 겨우 날이 개이고 약간 높은 파고를 무시하고 배에 오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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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6  서울역

아마 나의 마지막 휴가였던가..
아직도 그 때를 생각하면 짠해질 때가 있다.
그래도 간절하게 기다리던 뭔가가 있어서 견딜 수 있었던 시기였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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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횡단 구간에서 환바이칼 철도 구간으로 나뉘는 작은 역. 슬로쟌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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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칼도 바이칼이지만 난 사실 이 마을에서 한 참을 머물며 사진을 더 찍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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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1.18  포항 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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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0월 옥산서원

심히 부담스런 채도의 아그파 울트라와 올드 짜이즈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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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1. 11 건천 JCI 회장기 배구대회


 지난 10월 족구대회 A,B팀 동시 예선탈락의 수모를 만회하고 이번에는 A,B팀이 모두 4강에 진출하는 위업을 달성했으나 결국 전년도 우승팀이었다는 곳의 초아마추어적 에이스의 스파이크에 막혀 우승에는 실패. 2,3등을 차지했다. 회사팀이 출전하는 행사니 구경하는건 좋은데 학군단 때부터 시작된 찍새 생활이 이어지는 중이라 피곤하다. 더군다나 가을 이후 체육행사가 많아 이런식의 스포츠 촬영이 잦아진 것이 문제. 내가 기자냔 말이다!

 하필 가져간 필름이 200짜리라 셔터스피드 확보가 쉽지 않은 가운데 180미리를 핸드헬드로 찍자니 결과물이 심히 불안하였다. 다행히 3롤의 필름에서 나온 인화물은 비전문가인 회사 사람들이 보기 그럭저럭 나쁘지 않아 보인다. 내일은 노조에 이 사진들이나 갖다주고 생색 좀 내야겠고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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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9월  앙가라강변, 이르쿠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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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 여자는 박태환을 좀 닮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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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앙가라강에 낚시대를 드리운 할아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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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老兵과 그의 아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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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아해들이 지키고 있는 것은 2차대전 전몰장병을 위한 꺼지지 않는 횃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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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대중인 단원들 중 남자애는 우리와 유전적으로 가장 가까운 바이칼 일대의 원주민 부리야트족인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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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9 몽골 울란바토르
왠지 특파원 분위기가 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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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9  몽골 테레지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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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란바로트 시가 : 소련 영향의 각종 극장과 관공서, 그리고 몽골에서 무척 어울리는 Toyota의 Land Cruis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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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을 당시에는 별 생각없었는데 스캔하고 보니 톤이나 질감이 참 담백한 느낌이다. 역시 흑백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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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하바토르광장의 특이한 공중전화 : 약속 장소에서 늦게 나오는 남친에게 전화하는 듯한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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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마을 입구에 있는 큰 나무에 이와같이 천을 두르거나 돌을 쌓아 탑을 만드는 일은 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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