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31


올 해 마지막 촬영에 함께한 Leica M3 / Rollei 35SE


2015년은 거의 5년만에 필름 사진을 다시 시작한 한 해




세상에는 비상식적인 일도 많고 아무 생각없이 일하는 사람도 많다.



Waterman Expert F Nib & Waterman Ink Serenity Blue



가장 오래쓰고 있는 만년필인 Waterman Expert. 그동안은 흔하디 흔한 Parker Quink Black만 넣고 써왔는데 워터맨엔 워터맨 잉크를 써보고 싶어 병잉크를 하나 들였다. 블루 계통에서 상당히 인기있는 Serenity Blue. 과거에 플로리다 블루로 나온 색인데 이름과 포장이 다소 바뀌었다. (예전게 더 이쁜듯)


어쨌든 칙칙한 Black과 Blueblack만 쓰다가 파란색을 넣어보니 산뜻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다. 본격 필기용보다는 회사에서 흑백으로 출력된 서류에 첨삭하거나 하는 용도로 쓰면 좋을듯.



2015.01.23



2014.01.01.


새해 맞이 혼자서 신년 음악회 중. 지난 2013년에 가장 기억에 남을 지름은 바로 이 턴테이블이 아닐까 싶다.




2014.01.12 영덕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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