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8월 한산도


한산도 대첩이 아니었다면 이름이나 들어볼 일 있었을까 싶은 작은 섬에서 하루를 보냈고, 그 날 밤 이번 가을에는 바이칼호에 가보기로 동생과 결정 했었다. 이 필름의 후반부에는 울란바토르의 사진이 담겨있다.


Rolleiflex 2.8F Xenotar / RVP 100 / V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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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건천


Rolleiflex 2.8F Xenotar / Kodak E100VS / V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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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8. 경주


Rolleiflex 2.8F Xenotar / Ilford HP5+ 400 / V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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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 민뿡







2016.06.12. 구룡포, 택순이형







촬영 : 민뿡형







2016.07.10. 죽도시장, 택순이형




그러했다.




Rolleiflex 2.8F Xenotar 12/24  /  Kodak Ektar 100  /  V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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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ca M3 / Elmar-M 50mm f2.8 "Red Feet"


Rolleiflex 2.8F Xenotar 12/24 "White F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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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2.

Rolleiflex 2.8F Xenotar / Kodak Ektar 100 / Epson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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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민뿡 2016.12.20 13: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우 야. 겨울인데... ==333

    (나야 뭐 그렇다 쳐도 넌...)


2016.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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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째 사용치 않고 있던 롤라이플렉스를 작년에 '부루마님'께 오버홀한 후 TMY 2롤을 찍었다. 몇달에 걸쳐.. ㄷㄷ


지난 주 드디어 그 2롤을 '솔리스트'에서 현상했고 하는 김에 밀착도 한번 맡겨서 받았는데 몇몇 사례가 보고되던 TMY불량에 당첨.







오버홀 후 필름을 넣고 첫 컷을 뭘 찍어볼까 하다가 셀카나 한번 찍어본 건데 보다시피 유제면에 암지의 프린팅이 묻어났다.. 아놔.








인서 돌 스튜디오 촬영 때 찍었던 컷들에도 한가득. 스튜디오 사장님이 중형 카메라들고 옆에서 찍어준 아빠는 처음이라고 놀라셨는데 결과물은 참담하네 ㅋㅋ








여기는 두번째 필름. 복불복인지 이 필름에선 그런 현상이 좀 적다. 저 정도면 포토샵에서 어찌 해볼만하겠는데.








다행히 두번째 필름에선 프린팅이 묻어나지 않은 컷들이 대부분이다. (근데 왜 이건 9컷만 찍힌거지?)



보관한지 오래된 120필름에선 이런 현상이 종종 있다고 알고 있었는데 유통기한 넉넉한 새 필름에서 이게 뭔 지랄인지. 남아있는 3롤은 어째야할지도 고민이다. 살다살다 이런 적은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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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인가 2007년인가.. 그 쯤 포클(www.voigtclub.com)에서 공동제작했던 2100 가방과 롤라이플렉스.


튼튼하고 질긴 캔버스 재질에 가죽이 덧대어져 만듦새는 꽤 훌륭했다. 지금도 그렇지만 포클의 변함없는 대세는 라이카 M과 롤라이플렉스라 그에 걸맞게 롤라이플렉스를 세운채로 넣을 수 있는 형태로 제작이 됐다. RF와 TLR을 애용하는 이들에겐 상당히 괜찮은 가방이다. 단점은 가방 자체가 좀 무겁다는 점과 구하고 싶어도 쉽게 구할 수 없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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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3 쿰붐사원

티베트 장체의 쿰붐사원에서 만난 스님. 처음 본 순간부터 이상하게도 어디선가 만났던 것 처럼 낯이 익다는 느낌이 들었다. 전생에 한 번이라도 만났던 인연이가 하는 생각이 불현듯 들면서 사진 한 컷을 부탁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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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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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3

돈 없다고 몇해전 팔아먹은 베이3 PL필터가 무척이나 간절했던 곳. 힘들게 구했던 건데 역시 팔지 말았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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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2 티베트

남쵸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고개에 있던 타르쵸. 해발 4700m였나? 엄청난 바람과 추위 속에 대충 몇 컷만 찍고 차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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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4 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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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9 의성

올해는 봄꽃 제대로 찍어본 것도 없고 작년에 찍은 재고들이 1년이 지나서야 포스팅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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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여 울 2010.05.26 09: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의성 산수유 마을이네요..
    예전에 어릴때 한번 갔던 기억이 남니다. 예전에는 과실위주의 나무들이 요즘은 꽃으로 더 유명하다고 하죠..
    너무나 아름다운 사진들입니다.. SLR 언제쯤 하나 장만 할 수 있을지..ㅠㅠ















2009.05.04 청산도

거의 1년이 다되어가는 묵은 필름; 얼마전에 현상하고 드디어 스캔했다.
가까운 곳이라면 자주 찾고 싶은 섬 청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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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07  군산

썰물일 때 다시 찾아보고 싶은 곳이다. 이번 여름이 두번째였지만 시간이 부족해서 수박 겉할기식으로만 대충 찍고 옴. 군산은 해망동부터 일본식 가옥들까지 찍어둘 만한 소재가 많은지라 다음에 시간내서 또 가봐야할 곳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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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 거제도

소매물도행 여객선을 기다리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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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좋은사람^^ 2008.12.15 14: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사진 이쁘네~




2008. 07  소매물도

뜨겁던 여름, 관광객들로 북적이던 소매물도 선착장 근처 작은 그늘 밑의 老부부
이 필름을 이제야 스캔하다니 반성할 일이다 -_-;  스캔 대기 중인 필름은 10롤 가까이 되는듯. 언제 다하지?
간만에 중형 필름을 스캔하니 한동안 놀고 있는 롤라이플렉스를 들고 나서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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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라이플렉스는 악세사리 모으다 보니 바디 가격을 훌쩍 넘었다는 얘기들을 많이 하는 녀석이다. 나 역시 살 때부터 좀 무리해서 수많은 롤라이플렉스 중에서도 꽤나 손꼽히는 2.8f Xenotar모델에다 F최후기형인 일명 '화이트페이스'이며 220필름까지 사용가능한 12/24 모델이다. 일단 바디에 큰 돈을 투자했기에 악세사리 좀 모여봤자 바디값을 넘을 일은 없겠지라는 생각을 했건만 그럼에도 후드, 필터, 스트랩, 스크린, 롤라이너 등등 악세사리가 하나둘 모이니 정말 어지간한 롤라이플렉스 바디값 정도는 뛰어넘고야 말았으니..

그 중에서도 계륵같은 존재가 바로 근접촬영용 접사필터의 일종인 Rolleinar! 롤라이플렉스는 이안반사식이라 근접촬영시 생기는 시차를 보정해주는 뷰잉렌즈 쪽과 초점거리를 줄여주는 테이킹렌즈 쪽의 두개의 필터로 구성되어 있다. 롤라이너는 1, 2, 3의 세가지 모델이 있으며 숫자가 커질 수록 그만큼 더 근접 촬영이 가능한데 3는 지나치게 가깝고 일반적으로 1,2가 가장 무난한 편인데 2도 가까워 평범한 인물 촬영에선 좀 그렇고 꽃을 적당히 배경과 더불어 찍기 괜찮은 수준.

이 중 내가 갖고 있던 것은 롤라이너2와 1인데 롤라이플렉스 구입 후 가장 먼저 구입한 악세사리로 애착이 가던 롤라이너2는 얼마전 카드값의 압박으로 시집보내고야 말았다. 롤라이너2의 과도한 근접거리에 비해 포트레이트에 적당한 롤라이너1은 작년까지만 해도 여자친구가 존재하던 시절 나름 까페 등에서 찍기 좋을거라 생각하고 마침 샵에서 중고장터시세보다 싸게 부르기에 덜컥 구입했었다. 그러나 당시 그런걸 그 돈 주고 사냐고 구박만 이빠시 듣고 정작 찍어준 적은 없이 술먹고 난 아침 부시시한 친구들 한 장씩 찍어줘보곤 거의 쓰인 적이 없었다. 그리고 구입의 목적이었던 그 여친은 서울에 자주 안 올라간 나의 무성의에 질려서 떠난건지 내가 보낸건지. 그랬다는가슴 아픈 사연이;

어쨌든 간만에 롤라이너1을 활용해 집에서 뒹굴거리다 베란다에 핀 꽃을 찍어줬다. 밖에서 좀 써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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