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건천


Rolleiflex 2.8F Xenotar / Kodak E100VS / V800



2011.08.03 쿰붐사원

티베트 장체의 쿰붐사원에서 만난 스님. 처음 본 순간부터 이상하게도 어디선가 만났던 것 처럼 낯이 익다는 느낌이 들었다. 전생에 한 번이라도 만났던 인연이가 하는 생각이 불현듯 들면서 사진 한 컷을 부탁드렸다.


2011.08.02


2011.08.03

돈 없다고 몇해전 팔아먹은 베이3 PL필터가 무척이나 간절했던 곳. 힘들게 구했던 건데 역시 팔지 말았어야했다;;


2011.08.02 티베트

남쵸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고개에 있던 타르쵸. 해발 4700m였나? 엄청난 바람과 추위 속에 대충 몇 컷만 찍고 차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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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1  베트남 호치민

여기가 시청이었던가. 벌써 5년이 흐르니 기억도 잘 안나는구나..
프랑스 식민지 시절 지어진 서구양식의 건물.
많은 사람들이 이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는 곳이다.
사진을 찍어주며 파는 베트남사진사 아저씨를 하나 만났는데 Canon AE-1을 사용 중이었다.
내가 중학교 때 처음 쓴 카메라라며 통하지 않는 대화를 몇 마디 나누고 우리 기념 사진을 부탁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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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1  베트남 호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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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1  베트남

월남전 때 미군이 버리고 갔을 듯한 1/4t Jeep를 잡아타고 사막처럼 넓은 Muine해변의 유명한 해안 사구를 보기 위해 달렸다. 굽이굽이 해안도로를 돌자 마자 눈 앞에 펼쳐지는 이 어촌 마을의 모습을 보는 순간 탄성을 지를 수 밖에 없었고 센스있는 운전기사 아저씨는 차를 세워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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