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15

iPhone 7
























무보정 샷들. 어차피 폰카를 많이 쓰지 않으니 크게 의미는 없지만 늘 가지고 다니는 물건으로 이 정도 퀄리티로 찍을 수 있다는 건 참 편리한 일이긴 하다. 센서 크기의 물리적 한계는 어쩔 수 없지만 f1.8이라는 최대개방값과 피사체와의 거리를 잘 조합하면 배경흐림 효과도 제법 낼 수 있다. 135 환산 28mm 정도의 화각도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기도 하니 나름 쓸만한 듯. 그런데 왜 이렇게 저채도인거냐. 마치 니콘 EXPEED1 시절 D700으로 찍은 JPG보는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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