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21 중국 대련(大連)

대련공항에 도착한 후 중국 일정의 첫 코스. 날씨 마저 비바람이 몰아쳐 공원 한 가운데쯤에서 동서남북으로 네 방향으로 우향우~우향우~ 하며 한 컷씩 찍고는 거의 셔터를 누르지 않았다;; 공원 곳곳에 여러가지를 의미하고 상징하는 조각과 조형물들이 있지만 땅덩어리가 넓은 중국이라 그런지 크기와 규모에서만 압도할 뿐 아기자기하고 예쁜 조경을 갖춘 여의도 공원보다 나을게 뭐냐는 생각이 드는 곳이었다. 일단 이번 여행은 고구려 유적과 백두산 천지 등정이 최우선의 가치였기에 이런 곳은 전혀 관심 밖이었고 지금도 아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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