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02 티베트

차를 타고 지나던 중 말타기 경기가 벌어지고 있던 한 마을을 운좋게 만나게 되었다. 험준한 산세를 먼저 떠올리기 쉬운 곳이 티벳이지만 사실 티벳은 서쪽에서 중원을 압박하던 강력한 기마군단을 보유한 나라였다. 이들의 말타기를 보니 그 시절의 유전자가 아직 남아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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