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13 대구 평광


결혼하기 전 와이프한테 선물로 사줬던 올림푸스 E-420으로 간만에 찍은 몇 컷들. LCD로 봤을 땐 참 별로더니만 그래도 노트북에 옮겨 놓으니 좀 낫네. 출시된지 5년이 넘은 기종인데다 마이크로 포서드의 특성상 한계는 분명하지만 25미리 팬케잌 렌즈와 더불어 휴대성 하나는 극강이다. 앞으로도 종종 애용해줘야지. 


촌에 가서 집 기초공사 진행 중인 것 둘러보고 할머니 산소 올라갔다가 쑥도 캐고.. 빅토리녹스에 붙어있는 작은 가위가 쑥 자르는덴 아주 그만이었다. 봄 같네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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